[방탄소년단 지민] 디올 앰배서더 선정 인터뷰 & 부모님 언급
방탄소년단 지민, 디올 앰버서더 선정 인터뷰 &부모님 언급
1. 방탄소년단 지민, 디올 앰베서더 선정 부모님 반응
Q. 부모님께 디올 앰배서더가 됐다고 전했을 때, 또 작년 상반기에 백악관이 간다고 전했을 때 돌아온 반응을 기억하나요?
A. 방탄소년단 지민🐣: "부모님은 늘 행복한 표정으로 '우리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하세요. 저에게도 방탄소년단이라는 자부심을 새삼 느끼게 한 계기들이었고요. "
과거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님과 선생님의 인터뷰 내용이 생각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아버님의 통화영상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방탄소년단 지민] 부산예고 교지에 실린 지민 아버님/선생님 인터뷰 (feat.BTS지민 아버님 통화영상外)
https://blog.naver.com/hiderella/222194517287
2. 방탄소년단 지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Q. 지민 씨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은 뭐예요? 소소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그걸 기록한다면 일단 첫 줄에 아미가 등장할 거라는 점은 알아요.
A. 방탄소년단 지민🐣: "아미라고 말하면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말 팬들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오래전부터 행복한 일이든 슬픈 일이든 팬분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으니까요"
3. 지민 비긴스의 순간
Q. 지민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유독 ‘아름답다’는 수사가 많아요. ’지민 비긴스‘의 순간이 궁금합니다. 어린 지민과 춤의 첫 만남. 춤과 나 사이에 스파크가 튀었던 때요.
A. 방탄소년단 지민🐣: "춤과의 첫 만남을 생생하게 기억해요. 중학생 때 교탁 앞 책상 쪽에서 친구들과 떠드는데, 교탁 위에 ‘방과 후 활동’ 내용이 적힌 가정통신문이 놓여 있었어요. 거기에 '브레이크 댄스'가 있더라고요. 친구들과 '이거 배우면 인기 많아질 수 있다. 우리 꼭 하자!'라고 하면서 다 같이 시작했습니다(웃음)"
4. 방탄소년단 지민의 울었던 기억
Q. 연습생 시절이든 데뷔 후든 힘들어서 울었던 적 있나요? 그 무렵의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지금의 지민이 한마디만 해줄래요?
A. 방탄소년단 지민🐣: "힘들다고, 지친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소리치면서 운 적이 많죠. 그때의 지민에게 해줄 말은 딱히 없습니다. 그 시절을 다 보내고서 지금 여기에 와 있는데요"
5. 방탄 지민이 들었던 위로의 말
Q. 방탄소년단 지민씨가 누군가에게 들었던 따뜻한 말, 기억나는게 있나요? 누가 나를 굳이 위로하려고 한 말이 아닌데 따뜻하게 다가올 때도 있겠고요.
A. 방탄소년단 지민🐣: "팬분들껜 제가 평생 다 갚지도 못할, 또 ‘살면서 얼마나 들어볼까’ 싶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여전히 듣고 있어요. 힘들 때 미처 다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면서 꼭 안아준 매니저 형도 있고요. 같이 울어준 스태프들, 아무말없이 저의 집에서 며칠동안 같이 지내준 친구들, 가족들... 저는 다 기억합니다.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면서도 동시에 제가 너무 미안해질 때가 있는데, 멤버들이 그저 ‘괜찮다’라고 해줄 때예요"
핫.... 나는 왜 지민이의 친구가 아닌건가 (고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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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탄소년단 지민의 2022년, 스스로에게 칭찬해줄 부분
Q. 2022년,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것 한 가지만 꼽자면요?
A. 방탄소년단 지민🐣: " '내가 그동안 참 많이 방황했던 것 같다' 하면서 멤버들을 찾아간 적이 있어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정말 많이 위로해줬고, 솔로 앨범을 준비할 수 있게 큰 힘을 보태줬어요. 처음 힘들다고 느꼈을 때 멤버들을 찾아가 말을 꺼낸 저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웃음)"
7.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앨범의 출발점! '지민이 원하는 것'
Q.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앨범의 출발점이 될 '내가 가장 원하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답은 찾았나요?
A. 방탄소년단 지민🐣: "거창하고 명쾌한 답을 찾지는 못했네요. 그냥 단순히 '지금 하는 일을 오래, 더 잘하고 싶다' 외에는 딱히 적절한 표현이 없는 것 같아요."
8. 지민의 '최고치'란?
Q. 방탄 지민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무대에 대해 지민씨는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모습을 최고치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음악과 퍼포먼스의 콘셉트에 맞춰 와일드함의 최고치, 섹시함의 치ㅚ고치, 귀여움의 최고치 식으로, 최고치와 최대치는 완벽주의자와 비슷하면서 좀 다른 의미 같아요.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으스러질 것처럼 노력하면 '최고치'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A. 방탄소년단 지민🐣: "냉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대치로 노력해서 나온 결과, 그리고 그 결과에서 나오는 감동은 차원이 다르다고 봐요"
역시.. 남한텐 관대하고, 자기 자신한텐 한없이 완벽한 방탄소년단 지민이 모습
방탄소년단 지민에겐 배울점이 참 많습니다. 몸과 마음을 바쳐 으스러질 것처럼 노력해도 결과가 안나오면 소용이 없단 뜻이겠죠? 그저 최대치로 노력해서 결과까지 좋게 나와야 최대치의 감동이 크다는 박지민님의 갓벽한 말씀입니다.
9. 콘서트가 끝나고 잠들기 전까지 드는 생각 & 상태
Q. 콘서트장에서 까만 하늘에 은하수처럼 가득한 관중과 뜨거운 함성, 가지각색의 조명, 퍼포먼스와 카타르시스... 그 속에서 격렬한 공연을 마치고 조용한 집으로 돌아가면, 잠들기 전까지 드는 생각과 상태는 어때요?
A. 방탄소년단 지민🐣: "콘서트를 마치고 검은 천막 밑으로 내려오는 순간부터 호텔에 돌아가 잠들때까지, 귀에 함성소리가 맴돌아요. 그리고 무대가 끝난 뒤에도 다시 전율을 느끼는 순간이 있어요. 그게 꼭 감동이나 공허함이라는 한 가지 느낌으로 가득 차 있는 건 아니고, 여러 감정이 중첩되어 밀려와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이 막 밀려오다가도 침대에 혼자 누워 있을 때면 공허해지고, 사실 지금 저에게는 감동스러웠던 기억만 크게 남아 있어서 무대가 무척 그리워요. 어서 무대에 오르고 싶고, 특히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하고 싶어요. "
10. 방탄소년단 지민의 미래 모습은?
Q. 시간이 흐르면 어떤 모습이길 기대하고 바라나요?
A. 방탄소년단 지민🐣: "여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음악, 무대 같은 일적인 면에서 여유롭고 싶다면 그걸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죠. 마음의 여유가 있으려면 마음이 그만큼 더 강해야 하고요. 더 단단한 주변을 만들어야겠고요. 그렇게 되고자 하는 다짐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1. '박지민'이란 사람의 핵심은 뭔가
Q. 모든 수식어를 거둬내면 남는 본래 박지민의 핵심은 뭔가요?
A. 방탄소년단 지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친구들과 포장마차에 가서 소주 한 잔 마시는 걸 제일 좋아하는 엉뚱한 친구요."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 마시는 걸
제일 좋아하는 엉뚱한 친구,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
이런 모습일까요?
방탄소년단 지민의 술마실때 습관은
샴페인이든 와인이든 맥주든 막걸리든 소주든
일단 가리지않고 손에 들어온 잔은
무조건 원샷하는 원샷 원킬 쾌남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생긴건 귀공자 왕자님처럼 생긴 방탄소년단 지민이인데
술자리에서는 쾌남의 상남자 스타일 지민이였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술버릇 & 술마시는 모습이
보고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hiderella/222310195627
https://blog.naver.com/hiderella/222356478399
https://blog.naver.com/hiderella/222359377640
https://blog.naver.com/hiderella/22222912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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